도지코인 전망 일론 머스크 트위터

도지코인 16일 하루 거래액이 15조원을 넘나들었습니다. 당일 주식시장 코스피 거래대금까지 가뿐히 뛰어넘었는데요. 주식시장에서 연기금이 연일 매도를 하며 시장 하락을 주도하는 것에 실망한 개인들 중 특히 20대 30대가 코인시장에 참가하는 경향성이 극대화 된 모양인데요.

 

마침 화제가 되고 있는 도지코인이 무엇이며 앞으로 시세 전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도지코인이란

2013년 두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인터넷 밈을 바탕으로 재미삼아 만든 코인입니다. dog에 e를 붙인 네이밍센스에 코인을 상징하는 썸네일이 시바견인 것도 이런 도지코인의 정체성을 암시합니다. 여타 암호화폐에 대한 이상 투기열풍을 풍자하고자 만든 목적이 강한데요. 그만큼 화폐 또는 자산으로서의 실용성을 강조하진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도지코인재단을 통해 도지코인을 접한 사람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자 생명력을 얻기 시작합니다.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도지코인 가격폭등에 불을 지피는 사건들이 이어지는데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암호화폐 옹호론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doge라는 트윗을 날리기 시작하고 도지코인에 대한 주기적인 글을 올리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비트코인 등을 대량 매수한 경력이 있는 일론 머스크가 관심갖는 코인이라는 것만으로도 가치를 부여받기 시작했습니다. 

 

시세를 형성하는 것은 참여자들의 심리

거기다가 세계 자산 시장이 기존 기득권들이 카르텔을 쥐고있는 부동산, 주식에만 흘러들어가기에 너무 많은 현금들이 발행되었습니다. 길 잃은 현금들이 찾은 새로운 투자 대상이 바로 코인인데요. 사람들의 코인 매수 심리가 작동해서 가격이 계속 우상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지코인 같은 경우는 일론 머스크가 선두에 서서 그 분위기를 더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도지코인 시세를 결정하는 것은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달렸기 때문에 갑자기 훅 꺼질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접근해야겠습니다. 만약 도지코인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면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에 대해 언급이 없을때 사두었다가 코인 트윗이 올라오면 되파는 전략도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 도지코인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